사회



고령군 다산119안전센터, 송곡리 대림소재 화재로 출동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대림소재 소각로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발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대림소재 소각로에서 사용자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31일 16:42분경 다산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신고를 접수받아 즉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원27명,(소방25,경찰2) 장비 10대,(지휘1, 조사1, 펌프2, 탱크1, 화학1, 구조2, 구급1, 기타1}등 이다.

 

출동한 다산119안전센터 소방관들에 의해 소각로 화재는 오후 17시 0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부동산/동산 재산피해도 없었으며, 특히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공장에 근무하는 k씨(남 34세)는 소각로 화재였지만  공장 건물이나 산으로 불이 번져 나갔으면 큰 대형 화재로 이어질뻔 했는데 소방차가 빨리와서 소진됐다며 놀란 가슴을 진정 시켰다고 말했다.

 

대림소재 소각로는 바로 산림 인접 거리인지라 지칫 잘못하여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어 큰 불로 번질수도 있었지만, 다산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발빠른 대처로 대응하여 불씨를 초동 진화로 불길을 잡아  큰 불을 막을수 있었다.

 

대림소재 내 소각로(4mⅩ4m)에서 발생한 화재는 사용자 아궁이 취급부주의로 소각로 옆 아궁이가 설치돼 있어 최초 발견자인 (남,56세)이계협 전무는 공장내 식당동에서 나오던 중 검은 연기가 나는것을 목격하고 불이 난 상황을 알렸다고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연유는 이계협 전무가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소뼈를 끓이는 중 아궁이 불티가 소각로 안으로 떨어져 훈소되고 있다가 유염 착화되면서 발화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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