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월성본부, '월성 2호기' 제2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3월 9일부터 49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3월 9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종합누설율시험 및 수소제거설비 정비편의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4월 2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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