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Amundi자산운용,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14일 상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하는 HANARO KOFR금리액티브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합성)을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FR은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약자로,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RP금리를 사용하여 산출한 대한민국 지표금리이다.

 

소위 무위험채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하루짜리 초단기 실거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하는 ETF이다.

 

하루하루의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간물 채권과 달리 금리 상승 시에도 자본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 영업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지만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기 때문에 금리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안정성, 편의성을 특징으로 하여 금리상승기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상품이다. 물론 금리 변동성이 낮은 시기에도 일정한 이자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ETF 상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비용으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여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NH-Amundi자산운용 김현빈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금리 상승기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가 고려해 볼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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