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진,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고객 소통 창구 마련

대표 제품 ‘토네이도소시지’, ‘멘츠카츠’ 등 전시 및 시식 진행…인지도 제고 목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내달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축산신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한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된다. 단층 개방형 부스로 방문객이 편하게 입장해 최적의 동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선진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레몬과 파슬리로 산뜻한 풍미를 더한 ‘레몬 파슬리 소시지’, 회오리 모양 칼집을 넣어 선진만의 차별화된 비주얼을 구현한 ‘토네이도 소시지’, 국내산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갈아 양파를 넣고 튀겨 맛이 일품인 '도톰한 멘츠카츠'까지 대표 제품 및 컨셉 제품 시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한다.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함으로써 가능한 영역에서부터 ESG 관련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잠재 고객에게 선진의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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