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축산농협, '취약계층 한우' 기탁

매년 지역 아동,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 나눔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축산농협(조합장 하상욱)은 2024년 11월 15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경주천년한우 모둠뼈 7,000kg(1천만 원 상당)과 사골 4,0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상욱 경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마동준 유통사업본부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한우과 사골은 경상북도 내 14개 시군의 기초푸드뱅크과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축산농협은 올해 7월에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축산물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 아동,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 나눔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상욱 조합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주천년한우 기탁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완 경주시 축산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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