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을 선정해 총 1억여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으며, 시행 이후 총 2,014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해 약 6.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은 DTG 방식과 모바일 앱(APP)방식의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됐다. DTG 방식 선발은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기록과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50명에게 총 3,200만원(최대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한 모바일 앱 방식의 선발은 `23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전점수 상위 60명을 선발해 총 5,400만원(10만원/1인)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9개월 연속 선발된 운전자 중 상위 10명에게는 총 1,000만원(100만원/1인)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별도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상위 5명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 생산기지는 지난 198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은 가스공사의 존립 근거”임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 공급 중단 및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해 벽두부터 안전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해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44만 명으로 2023년 전체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부터 송출객 수는 점진적 증가세를 보였으며, 엔데믹 선언 및 3분기 이후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2022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5% 증가해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 송출객 수를 훨씬 웃돌았다. 12월 패키지 송출객 수도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했고, 2019년 동월 대비 회복률은 87%에 달한다. 4분기 지역별 선호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47.8%), 일본(29.4%), 중국(7.9%), 유럽(7.5%), 남태평양(5.5%), 미국(1.9%)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동남아 집중 현상과 동남아 전세기 공급 확대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동남아 비중이 6.0%p 증가했다. 동남아 중에서도 라오스(394%), 대만(217%), 치앙마이(214%) 등이 3분기 대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1월부터 12월을 종합한 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 노동조합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2024년은 공사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공사가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고속도로 건설, 유지관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신년사를 통해 공사의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하여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의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로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및 지하고속도로의 원활한 추진, 도공기술마켓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도공을 구현하기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아래 교육의숲)은 지난달 28일 가톨릭대 김수환관 강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 하는 제4강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문학)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4강 김누리 교수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은 가톨릭대 교수협의회, 교수노조(위원장 하병학), 민교협 공동 주최로 부천시민과 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혁과 미래교육 발전을 이루어 교육주권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연구원이다. 김누리 교수는 방송활동이나 어록을 보면 철학과나 사회학과 교수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인문학과 교수이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교육 개혁, 통일 문제 등에 대하여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제2강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는 능력주의의 폭정으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미성숙한 엘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에는 비상경영체제 이행, 2030 비전 선포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 동력 창출, △안정적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최 사장은 “개별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LNG를 도입해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 한해 정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0개 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7년 교통·수송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이착륙시설, 여객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항행안전시설 등 6개 분야로 대상시설을 세분화하여 재난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공사는 매년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보호목표를 수립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중앙·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헌혈증 총 8만2천장과 치료비 8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단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105명을 지원하고, 1998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세군과 함께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42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병명도 생소한 급성괴사성 뇌염을 진단받고 재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아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현재는 기적적으로 걷고 말하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가 희귀질환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가스공사도 국민 여러분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한국소비자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일반승진 ㅇ 3급 승진 :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 이도경 과장, 분쟁조정사무국 신속조정TF팀장 양길호, 청렴감사실 박소영 과장, 시험평가국 시험기획팀 책임연구원 박찬욱,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조은 과장, 한상훈 과장,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석재훈 과장,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 유임상 과장 ☐ 부서장 전보 ㅇ ▲기획조정실장 김만호, ▲소비자정보국장 이진숙, ▲서울강원지원장 김종남, ▲경기인천지원장 박정용, ▲위해정보국장 이상호, ▲안전감시국장 신국범 ☐ 팀장 전보 ㅇ ▲비서팀장 이도경, ▲기획조정실 사업예산팀장 이종원,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김용욱, ▲정책연구실 정책개발팀장 이금노, ▲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개선팀장 이승진, ▲정책연구실 소비자정책평가팀장 송민수,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이후정, ▲시장조사국 국제거래지원팀장 양길호, ▲소비자정보국 정보화전략팀장 이창민, ▲피해구제국 1372운영팀장 김대호,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최난주, ▲서울강원지원 정보통신팀장 김수정, ▲서울강원지원 문화레저팀장 이유진,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장 김민주, ▲경기인천지원 주택공산품팀장 박두현, ▲경기인천지원 여행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부터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객들과 만나온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올해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축제로 진행됐다.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난 3월 공모를 진행, 올해 사업을 진행할 15개 작은영화관을 선정했고, 6월 성주를 시작으로 12월 화성까지 전국의 15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상영 프로그램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10월에는 10회를 맞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되돌아보는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 작은영화관 기획전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107편의 영화가 414회 상영됐으며, 56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획전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9,459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3천 명대로 떨어졌던 관객 수가 지난해와 올해를 기점으로 안정세를 찾았다는 평가다.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지난 13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왔다”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관계자는 ”노후된 보일러와 창호교체로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여.행.마켓’은 ‘여기서 행복을 나누다’는 의미를 담은 플리마켓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6일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여.행.마켓’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필품 등 150여점을 판매했다. 본사 직원 외 각 지사 근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마켓을 운영했으며, 경매를 비롯해 달고나, 윷놀이, 인생 4컷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여.행.마켓’ 수익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6일 오후 한국내부통제연구원(이하 ‘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내부감사 공동 학술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방안 협력 개발 등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한해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위해 내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일 소도시 크루즈 상품을 내년 5월 26일과 6월 3일 2회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한-일 소도시 크루즈는 5월 26일 부산을 출발해 니가타와 하코다테를 기항하는 ‘니가타/하코다테 크루즈 6일’과 6월 3일 부산을 출발해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기항하는 ‘하코다테/아오모리 6일’ 상품으로 각각 164만 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100% 출발 확정 상품으로 각 200선실 한정 판매하며, 오는 29일까지 완납 고객 대상 선실 등급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최대 10만 원의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본 상품은 11만 5천 톤 급의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배로 톤수 기준 항공모함 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수영장 및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며,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기항지 투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