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지난 15일 직장 내 세대 갈등 극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새롭게 제2기 청년위원회 구성,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청년 조합원들의 생각을 담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위원장 포함 10명의 청년위원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제2기 청년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2024년 청년 조합원 신규사업 2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청년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노동조합 및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청년 조합원 발전 및 복지증진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를 위한 청년 조합원 역할 △기타 청년 조합원 사업과 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학 부시장은 “청년 조합원들은 우리 경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세대로써 기성세대와의 소통, 상호 간의 존중 그리고 개인의 행복 추구 등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써 시민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경산시공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지난 19일(화)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이장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참석해 4. 10.(수)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통·리·반장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 및 거소투표신고 유의사항을 안내하였다. 이후 이장회의에서는 ▶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안내 ▶ 봄철 산불조심기간운영 안내 ▶ 일상돌봄서비스 안내 ▶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안내 ▶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른 추진계획 안내 ▶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은 주민들의 행동요령 준수가 강조되는 시기”라며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투명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알천홀에서 읍면동장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로 중점․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비 사전준비 철저, 코오롱마라톤 대회, 벚꽃 마라톤 및 벚꽃축제 등 교통통제 사전홍보,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APEC 성공개최에 따른 대시민 친철․청결 등 대대적인 손님맞이 캠페인 실시를 비롯해 청렴하면서도 유연한 공직분위기 조성 청렴메시지도 전달했다. 또한, 봄철 산불발생이 잦은 시기로 전 부서에서 담당구역 순찰과 계도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계도에 총력을 지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포에 앞서 여러 가지 실천과제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생활 속 실질적 실현이 가능한 과제 특별선정과 부서별 연간 추진사업의 로드맵 설정하여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수시로 체크하여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지시했다. 또한 즉각 집행이 가능한 사업은 3월 중에 집행완료 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은 상반기 내 계약완료와 선급금 지급 등 민생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신속집행에도 만전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20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및 경주 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추진현황을 검토한 2개 사업은 10년에 가까운 사업기간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인력·시간·비용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는 올해 청명 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 연장근무에 돌입한다. 평소 개장유골 화장은 6회차 1기, 7회차 4기를 운영했으나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8회차 3기를 추가로 늘렸다. 특히, 경주시민을 위해 특별히 6‧7회차 5기를 지역 우선 운영 한다. 개장유골화장 예약은 화장하고자 하는 날에서 15일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화장 당일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된다. 이동훈 하늘마루 소장은 “윤달 특별운영 기간 내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 12곳을 선정해 ‘2024년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지 중재 프로그램(인지자극, 인지훈련)과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돼 주 1~2회 총 31회기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건진료소 인력 12명을 투입한다. 특히, 보건진료소 직원과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전‧사후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일상 회복과 함께 우울감도 해소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가뭄, 홍수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그간 덕동댐의 홍수관리와 가뭄관리가 서로 상충됨에 따라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적화된 홍수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그동안 경험했던 가뭄이나 홍수기 시 용수관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별도 예산소요 없이 상수도과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댐 중 2번째로 큰 규모인 경주 덕동댐은 생활용수, 농업용수, 관광용수 등 여러 기능의 용수 전용댐이다. 매뉴얼에는 가뭄 등 용수부족 시 용수관리 원칙과 단계별 상황관리 및 대응계획, 홍수기 덕동댐 고수위 시 기상 특보별 예비 방류기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하류지역 유관기관(부서) 협조체제 구축사항과 덕동댐 수문 조작 요령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덕동댐 용수관리의 최적화는 물론 민생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중대 시민재해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반다비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현재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활용]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 1층은 볼링장,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3층은 다목적체육관 겸 강당으로 운영된다. 사업부지는 올해 연말에 개통 예정인 상구~효현 간 국도와 인접한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으로, 시내‧서부권은 물론 경주역세권에서 자동차로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