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내 건설 중견기업인 지오그룹은 전 동아건설 출신의 건설 전문 경영인인 홍건표 대표를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지오종합건설의 사외이사 및 경영총괄대표(부회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신문사로부터 올해의 건설 전문 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임 지오종합건설 홍건표 경영총괄대표는 “그동안 동아건설, 선우상선, 우정엔지리어링 등의 상장사를 경영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오그룹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은 “홍건표 경영총괄대표는 국내외에서 리더십을 검증 받은 건설 분야의 전문경영인으로 회사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최적임자”라며 “홍건표 경영총괄대표의 선임이 국내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건표 신임 경영총괄대표는 동아건설 근무 당시 리비아 벵가지 대수로 공사에 참여, 당시 리비아 대수로청 시알라 차관의 비서까지 역임한 바 있는 리비아 특수통으로 불린다. 이에 지오그룹은 홍건표 대표의 영입으로 국내시장의 공사 수주는 물론 해외시장, 특히 리비아 건설시장에서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새 대표에 이은미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임추위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추위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해왔다. 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은미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임기 2년의 차기 대표 후보에 단수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 및 조직관리 역량, 통찰력 등이 토스뱅크를 이끌어갈 최적의 리더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10년 넘게 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갖춘 경험이 건전성,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으며, 성장에 대한 전략적인 기여로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은미 후보자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재직하며 리스크 관리에 기 반한 의사결정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4 출시 이후 처음으로 모바일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힌 기고문을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했다. 노태문 사장은 최근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관련, "갤럭시 AI는 이제 시작"이라며 새로운 혁신 기능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모바일 AI 시대의 주인공은 갤럭시 '사용자'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갤럭시 AI'가 더 많은 사용자들의 일상을 의미 있게 변화 시킬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기고문에서 "갤럭시 AI는 이제 시작이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구상했던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셉트들이,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고도화되면서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들로 지속 소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 영역에 갤럭시 AI를 적용하고 최적화해 보다 강력한 모바일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 S24 개발 과정에서의 소회 또한 밝혔다. "AI 기술은 세기적 판도 변화를 이끌 혁신이고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통해 이런 변화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영광이었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달 회장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온 윤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메세나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 없는 기업은 없고, 모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이 융성해야 고객이 더욱 행복하고 기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기업에게 알리고 동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달 회장은 문화예술을 기업 경영전략으로 삼은 아트경영을 처음으로 주창한 기업인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악, 조각, 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임직원과 함께 직접 배우고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전통 국악의 발전과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민간기업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2007년)해 운영하고 있으며,‘영재한음(국악)회’를 통해 재능 있는 국악영재 발굴에
▲ 안와르 알 히즈아지 (Anwar Al-Hejazi) 에쓰-오일 대표이사/CEO 빙부상 ▲ 별 세 : 2024년 2월 17일(토) ▲ 빈소 및 장지 :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 윤명희 윤영희 윤병선 윤병언 윤병남 윤제남 윤병운(NH투자증권 IB사업부 총괄대표) 모친상, 조민아(주한노르웨이대사관) 시모상, 신광태 박하식 김종헌 빙모상 ▲ 고 인 : 이화춘 님 별세 ▲ 일 시 : 2024년 2월 16일(금) ▲ 발 인 : 2024년 2월 18일(일) ▲ 빈 소 :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장 지 : 시안공원묘원 (경기 광주) ▲ 연락처 : 02-3779-1526, 2181
▲ 박원식·박현식(오리온 영업본부장 전무) 씨 부친상, 송은영 씨 시부상, 박준혁 씨 조부상 ▲ 고 인 : 박해성(향년 89) 씨 별세 ▲ 일 시 : 2024년 02월 14일 ▲ 발 인 : 2024년 02월 17일 오전 9시 ▲ 장 소 : 서울 중앙대학교병원(흑석동) 장례식장 5호실 ▲ 장 지 : 경기도 용인시 용인로뎀파크 ▲ 연락처 : 02-860-3500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하였으며 키나아제 억제제(kinase inhibitor)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GC녹십자의 RED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에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및 CRO 관련 업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성훈 RED본부장은 앞으로 희귀질환과 면역질환
▲ 정용진·용운·용원(KG 모빌리티 대표이사)·화순·경희씨 모친상, 이숙희·김경랑·최성미씨 시모상, 김복규·이종순씨 장모상 ▲ 고 인 : 전달선 (향년 93세) ▲ 별 세 : 2024년 02월 12일 ▲ 발 인 : 2024년 02월 14일(수) 오전 ▲ 빈 소 : 수원중앙장례식장 특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654 (권선동)) ▲ 장 지 : 인천가족공원 ▲ 연락처 : 031-231-8888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2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