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이불 300채(약 7,100만원 상당)'기탁

  • 등록 2025.04.15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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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삼원(대표 최원석)은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300채(약 7,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석 대표이사는 “경주시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정을 해주신 ㈜삼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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