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생명은 전날 서울 본사에서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영업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전략적 자산운용 방향 수립과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까지의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상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문 부서장들은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영업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 제고 ▲신계약 CSM(보험서비스계약마진) 기반 상품별 마케팅전략 다변화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계획 등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