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말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전달

  • 등록 2025.08.11 2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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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복날 복지 릴레이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초복부터 중복, 말복까지 3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히 챙기고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같은 연속적인 나눔 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며,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창원 군위읍장은“올해 초복부터 말복까지 이어진 삼계탕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더 든든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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