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5일(금) 초전면 동포2리 동산이경로당에서 ‘참한별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포1리와 동포2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온동네 스무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마을복지 프로그램(여가문화,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쿠킹클래스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별 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에서 “마을 가까이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화합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