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졸업생 6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식, 축사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학위증서 수여식에서는 로봇IT과 최준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산업학사 학위증서를 수여받았으며, 학사모 수술을 옮기는 의식을 통해 정식 공학도로서 인정받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재학 기간 중 우수한 학업 성취와 성실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졸업생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로봇캠퍼스 1기 졸업생인 이재호 동문회장이 참석해 후배들을 위해 ‘동문회장 장학금’을 직접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호 회장은 “후배들이 현장에서 로봇 전문가로서 당당히 역량을 발휘하며 캠퍼스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무영 학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첨단 실습 환경 속에서 땀 흘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로봇캠퍼스에서 갈고 닦은 실무 역량은 앞으로 맞이 할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로봇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실무 중심 로봇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졸업생들은 제조 현장의 자동화 라인 운영, 로봇 제어 및 유지보수 등 산업 현장 곳곳으로 진출해 로봇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월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로봇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