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는 24일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생활하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오는 25일부터 10월10일까지 전국 350여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양사는 집수리 신청을 한 그룹홈 중 실사 등을 통해 10곳을 선정하고 12월까지 집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봉사활동엔 '희망의 러브하우스', '해피빈',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희회'가 함께한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appybeen.naver.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