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독존 온라인광고 업체, 나눔닷컴

  • 등록 2015.02.16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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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사용자가 접하는 콘텐츠의 3분의 1 정도는 광고다. 수많은 광고 영역이 존재하는 것은 물론 광고 시장의 변화 속도 또한 빠르다. 업주라면 남들보다 더 효과적인 광고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포털 사이트에 링크를 연결하는 키워드 광고다. '고객들이 검색할만한 단어에 우리 가게를 연결시킨다'는 단순한 이야기다. 다만 그런 업체가 한 둘이 아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들에게 업체를 각인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신생 포털사이트 '나눔닷컴'이 눈에 띈다. 나눔닷컴은 국내 최초 리워드 포털 사이트다.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해당 광고 금액의 일부가 본인의 적립금으로 쌓인다. 검색을 하면서 적립금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흥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광고 콘텐츠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나눔닷컴 관계자는 "사용자가 검색결과를 통해 유입된 사이트에 머무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링크 재방문 횟수가 높다. 한번 적립이 된 업체 정보는 적립내역으로 남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다시 노출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여행지 펜션을 찾을 때 딱 한 군데의 펜션 사이트만을 보지 않는다. 인테리어나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여기저기 접속한다. 하지만 이전에 봤던 사이트가 생각나 다시 보고 싶어도 이름을 기억하거나 모두 다시 클릭해보지 않는 한 돌아가기 힘들다.

나눔닷컴은 언제든 고객이 정보를 재확인할 수 있어 전환률이 높으며, 그만큼 고객을 잃을 위험이 없어 광고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는 평이다.

나눔닷컴은 통합검색결과 최상단에 한 군데 업체의 사이트가 연결되는 '바로가기', 손바닥 크기의 이미지와 함께 광고가 게재되는 '파워브랜드', 링크 광고 영역 '굿서치', '스폰서링크'가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업체가 다양한 영역에 광고를 집행 중이며, 회원 수는 6만명을 육박한다. 2014년 사이트 오픈 이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나눔닷컴(www.nanuum.com)에서의 광고 문의는 전화(1566-4741, 내선 4번)로 가능하다.



김재욱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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