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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룸서 남녀 3명 동반자살 시도…1명 사망

  • 등록 2015.05.17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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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한 원룸에서 남녀 3명이 동반자살을 시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10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원룸주택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고 A(33)씨와 B(25)씨, C(23·여)씨가 동반자살을 시도해 A씨가 숨졌다.

또 B씨와 C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살를 하려던 중 원룸에서 빠져나와 112신고 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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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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