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제1회 김해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예방을 위해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 취·창업 박람회는 애초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와 김해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직접 부스 설치 35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50개사 등 85개사가 참여할 계획이었다.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바로 채용하고, 유망 창업 직종의 전시 및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는 '내일(job)로 더 행복한 여성'을 슬로건으로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취업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329-2145)나 김해여성새일센터(331-433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