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1시9분께 서울 중랑구 봉화산에서 불이 나 1시간1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봉화산의 법만사 근처 7부 능선에서 잡목과 임야 부지 850㎡를 태우고 7일 0시2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서, 경찰서, 구청 등 127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방수 및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이용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