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하회마을서 뮤지컬 연습 중 부상

  • 등록 2015.08.04 11:43:49
  • 댓글 0
크게보기

배우 원기준이 뮤지컬 연습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4일 공연계에 따르면 원기준은 전날 오후 10시30분께 경북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실경수상(實景水上) 뮤지컬 '부용지애' 연습 도중 약 1.7m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원기준이 오른쪽 어깨를 다치는 등 배우와 관계자 등 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원기준 등의 상태를 지켜본 뒤 5일 개막 공연의 정상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원기준은 드라마 '주몽'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