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주연 '빅매치', 판타지아영화제 액션상

  • 등록 2015.08.12 10:48:33
  • 댓글 0
크게보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9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액션영화상(Guru Prize for Best Action Feature)을 받았다고 제작사 보경사가 12일 밝혔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제다.

4일 폐막한 이 영화제에는 총 140편의 장편영화와 271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됐고, 한국영화는 '빅매치'를 비롯해 '끝까지 간다' '해무' '강남 1970' '상의원' '암살' 등이 소개됐다.

현지 언론은 '빅매치'에 대해 "당신의 하루를 활기차게 해 줄 영화"라며 호평했다.

'빅매치'는 납치당한 형을 구하기 위해 도심 전체를 무대로 한 게임에 참여한 격투기 선수 '익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 이성민,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117만명이 봤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