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추석 계기 모든 국군장병 1박2일 휴가증 수여

  • 등록 2015.09.20 16:11:32
  • 댓글 0
크게보기

북 지뢰 및 포격 도발에 단호히 대응 등 격려 차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추석 명절을 계기로 군 사기진작 차원에서 모든 국군장병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키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및 포격 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것을 비롯해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의미에서다.

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도 담겨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특별휴가증과 관련해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해 본인이 원할 때 개인 휴가를 연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유한태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