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공동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지주계열인 신한, 하나, BS, KB, IBK저축은행은 중앙회 주도로 10%대 신용대출 공동상품을 만들기로 하고 협의단계에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취약한 저축은행 업계가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공동상품을 만들려고 한다"며 "현재는 회원사 실무자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초입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공동상품이 출시되기 까지는 법률 검토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며 "아직은 여러 단계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