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밀라 주부비치와 영화 찍는 중…'레지던트 이블6'

  • 등록 2015.10.17 17:50:03
  • 댓글 0
크게보기

 배우 이준기(33)가 SF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이블6: 더 파이널 챕터’(가제·감독 폴 W S 앤더슨)에 출연한다.

17일 UPI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이준기가 이 시리즈에 출연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중인 ‘레지던트 이블6’는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주부비치(40)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주부비치는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이며 그가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2002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여배우가 주인공인 액션영화로 이렇게 오랫동안 인기가 지속된 시리즈는 드물다. 지난 8월 촬영에 들어간 영화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지에서 촬영하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