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서거]경찰, 국가장 기간 조기 게양·복무기강 강화 지시

  • 등록 2015.11.23 10:24:41
  • 댓글 0
크게보기

지난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가운데 경찰은 이달 26일 자정까지 국가장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토록 지시했다.

경찰청은 김 전 대통령의 장례의식이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전국 경찰서를 비롯해 지구대, 파출소, 기동부대, 독립청사 등에 조기 게양 지시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경찰서는 국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하게 된다. 국기와 함께 게양 중인 각급 경찰관서기도 조기 게양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김 전 대통령 국가장과 관련해 장례기간 중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각급 경찰관서장은 분향소 혼잡 경비, 교통지원·관리 등 장례절차에 따른 업무를 맡고 장례기간 중 경건하고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해치는 불미스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한태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