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발전을 위한 '민관 TF' 공식 출범

  • 등록 2014.01.24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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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업 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TF가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 5층 회의실에서 '1차 금융서비스업 발전 민관 합동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팀장을 맡은 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위원장을 비롯한 금발심 위원들과 금융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대근 위원장은 "금융업은 양질의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민·관 모두 힘을 합쳐 금융서비스업 발전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TF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마련한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 과제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과 서민에게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관련 부처와 논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발전을 위한 신규 과제도 추가로 논의한다.

 

김재욱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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