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차량 정비업체 불…입고 차량 11대 피해

  • 등록 2016.02.13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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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4시55분께 전북 남원시 용정동의 한 자동차 정비전문 서비스 업체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용차 7대와 트럭 1대, 승합차 1대 등 총 11대의 차량이 타 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에 탄 차량은 정비를 하기 위해 입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여러 차량이 한꺼번에 타고 있었다"는 인근 LPG 주유소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신철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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