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총선 예비후보에게 돈 받은 기자들 입건

  • 등록 2016.02.22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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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 제20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부터 돈을 받은 현직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미지역 인터넷 기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구미을 선거구의 A예비후보 기자회견장에서 A 후보 선거 사무장으로부터 20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후보 선거 사무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신철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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