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뇌수막염 호전...4일만에 퇴원

  • 등록 2016.03.11 18:28:44
  • 댓글 0
크게보기

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2)가 나흘 만에 퇴원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두통 등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판정을 받은 혜리는 상태가 호전돼 10일 집으로 돌아갔다.

드림티 관계자는 "혜리가 집에서 약물로 치료해도 좋다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다"며 "약물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그 전에는 스케줄이 없다"고 밝혔다.

혜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고 응원해 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이 감사한 마음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연예뉴스팀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