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허위 결혼 보도, 법적 대응할 것"

  • 등록 2017.02.08 0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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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29)과 안소희(25)가 7일 중국 언론이 보도한 결혼설에 대해, "허위 보도가 이어지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앞서 이러한 보도가 나왔을 때도 해당 매체에 사실 무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속적으로 허위 기사를 보도하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사귄 적도 없는 사이다. 같은 소속사라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연예 섹션인 '시나 오락'을 통해 "김수현과 안소희가 오는 4월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고, 안소희를 키이스트에 소개해준 사람도 김수현"이라고 보도했다.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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