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악화?'…김영애 "병원에서 안정중"

  • 등록 2017.02.28 0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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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출연하지 않아 '건강 악화설'에 휩싸인 배우 김영애(66)가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애씨는 병원에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체력이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50회 이후 출연하지 않은 건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돼 있었기 때문이다. 4회 연장이 논의됐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이먼트는 이어 "김영애씨와 관련된 기사 중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실은 기사나 배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애는 전날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애는 지난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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