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커플 이동건·조윤희, "진짜로 사귀어요"

  • 등록 2017.02.28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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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28일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각 '이동진' '나연실'을 맡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을 연기했다.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광끼'(1999) '파리의 연인'(2004) '슈퍼대디 열'(2015)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드라마 '열혈장사꾼'(2009)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에서 활약했다.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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