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승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0 S'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한 새로운 디바이스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바이스는 레노버 N23과 N24, 에이수스 비보북(Vivobook) W202, 델 래티튜드(Latitude) 3180, 후지쯔 라이프북(LIFEBOOK) P727, HP 프로북(ProBook) x360 11EE 등이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 랩탑과 서피스 프로에서도 Windows 10 S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Windows 10 S 기기는 이번 달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새로운 서피스 제품군인 서피스 플러스(Surface Plus)와 서피스 플러스 비즈니스의 판매는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기타 국가와 관련된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Windows 10 S는 검증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인한 보안, 관리 및 운용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잇는 것이 특징이다.모바일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프로그램인 교육용 MS 인튠(Microsoft Intune for Education)을 통해 관리도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