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7일 대부도갯벌 '연안정화' 예정

  • 등록 2018.09.0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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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평택지사(지사장 박창현)가 오는 7일 대부도갯벌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인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3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부도갯벌의 보존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공무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안산지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습지보호지역 일원인 상동연안과 고랫부리연안 일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부도갯벌은 생물다양성을 가늠케 하는 주요 지표인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알락꼬리마도요와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등 바닷새 13종이 찾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다.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갯벌 보존을 위한 연안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해양환경 보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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