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등 수도권 대기오염 20일 오전 '최고 수준'

  • 등록 2019.03.20 0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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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지수, 최악인 5급 예상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권 대기오염이 20일 오전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환추왕은 베이징시 환경보고관측센터를 인용해 전날 시작된 대기오염이 더욱 악화돼 대기오염지수(API)가 위험 등급인 5급(300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언론은 다만 20일 오후부터 북부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확산 조건이 개선되면서 대기오염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1일에는 북풍의 영향으로 대기는 양호할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기오염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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