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응 방안 논의

  • 등록 2019.08.02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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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은행은 2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에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한은은 이날 오후2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과 외화 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참석자는 전집행간부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이다.
송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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