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종이 없는 전자서식 활용한 고객창구 도입

  • 등록 2019.08.14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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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4배 정도 처리시간 단축"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달부터 종이 없는 고객창구를 도입해 전자서식을 활용한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종이 없는 고객창구 도입으로 입력 업무가 최소화돼 고객정보는 자동으로 전자서식에 반영되고 고객은 전자펜으로 성명을 쓰고 서명만 하면 된다.


또 대리인 방문의 경우 인감 스캐너를 통해 인감도장을 스캔해 위임장 서식에 자동 날인되고 있어 대리인 업무도 한층 편리해졌다.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도 간편해졌다. 신분증 스캐너를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가 자동 확인된다.


이명수 소보기획파트장은 "종이 없는 고객창구 도입으로 기존 대비 3~4배 처리시간이 단축돼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종이, 프린터 잉크 등을 절약해 연간 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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