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랑상품권 70억원 규모 발행

  • 등록 2020.09.04 14:15:03
  • 댓글 0
크게보기

10% 특별할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북 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70억 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종이류 40억 원, 모바일 30억 원이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층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도 새롭게 선보인다.

 

10% 특별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종이류 상품권은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검색 후 앱을 다운받아 구매하면 된다.

 

1인당 월 100만 원(종이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 연 40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1500여 개소의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사랑상품권 발생으로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호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