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7월부터 '노란우산' 가입업무 대행

  • 등록 2021.05.07 10:13:52
  • 댓글 0
크게보기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노란우산' 가입업무를 대행한다. 하나카드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7월 중 노란우산 가입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한 지원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감독한다. 현재 노란우산 가입업무대행은 하나은행·MG새마을금고 등 15개 금융기관에서 하고 있으며, 카드업계 중에서는 하나카드가 최초다.

또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노란우산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금융우대 기반 마련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송지수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