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0.01%p 증가

  • 등록 2021.06.01 10:40:25
  • 댓글 0
크게보기

금감원 '2021년 3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발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올해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전분기말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21년 3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대출채권 연체율은 가계대출이 0.34%, 기업대출이 0.11%로 집계됐다.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5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1조8000억원, 그리고 기업대출은 4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17%으로 전분기말 대비 0.02%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0.16%, 기업대출은 0.17%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지수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