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뱅, CI 개편과 함께 앱 단장…"돈 모으고·빌리고·불리고"

  • 등록 2021.08.09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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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본질 집중하는 디지털금융 플랫폼
새로운 CI 철학에 맞춰 상품·서비스 소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케이뱅크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금융의 본질인 '돈을 모으고, 빌리고, 불리는' 서비스에 집중하는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지향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I 개편에서 케이뱅크가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슬로건은 '돈을 벌다(make money)'다. 능동적인(Proactive)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가 스스로 금융의 본질적인 가치를 누리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컬러는 네이비, 라임그린색 조합으로 금융이 주는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CI 개편에 맞춰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도 새롭게 단장했다. 변경된 브랜드 컬러를 반영해 앱의 전체적인 가독성을 개선했다는 게 케이뱅크 설명이다. 앱은 이날부터 기능별로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CI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혜택을 받는 게 아니라 고객 스스로가 선택,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MZ세대 중심의 금융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새로운 CI 철학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스스로 돈을 버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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