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벤처기업 코아이와 'Co-working'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해양오염 방제분야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 및 실증시험 공간, 전문기술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아이는 2017년 설립된 부산 소재 벤처기업으로,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1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나선철 교육원장은 "협약을 확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 중인 상생누리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