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신영지웰운정신도시' </strong> [사진=신영]](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309/art_16464204900557_71f8d8.png)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6주 연속 하락세인 가운데 분양시장은 9일 대선 이후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25일 부동산R114에 2022년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 총 8790가구(일반분양 66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신영지웰운정신도시', 인천 연수구 옥련동 'KTX송도역서해그랑블더파크',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3차(민간임대)' 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일 신영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42블록에서 '신영지웰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100㎡, 총 606가구 규모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주요 업무시설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도시 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일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1523번지 일원에서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3차(민간임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68·84㎡, 총 1,754가구 규모로 앞서 분양한 1차 2415가구와 2차 1673가구까지 합하면 총 5,84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초·중교가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