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strong> [인수위사진기자단]](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2722474324_ab9034.jpg)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조만간 소상공인연합회와 만나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6일 인수위에 따르면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안 위원장은 10일 국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액수를 확대한다고 공약했으며, 인수위가 현재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갖는 만남이라 관심이 쏠린다.
인수위 관계자는 "소상공인연합회의 간담회에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을 비롯, 관련 분과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세부 일정과 참석 대상은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