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조감도 </strong>[사진=현대건설·포애드원]](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4879323214_8b1e16.jpg)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다음 주에는 1만여 가구가 청약 물량으로 풀리면서 봄 분양 시장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33개 단지, 총 1만4천503가구(일반분양 1만838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6차 공공·민간 사전청약이 맞물리면서 이번 주 청약 물량(5천861가구)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 내주 청약 나들이에 나선다.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경기 파주시 다율동 '파주운정디에트르에듀타운',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지구우미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검단신도시 AA16블록(불로동 116번지)에서 분양되는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25㎡, 총 1천535가구로 조성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으로 전용 85㎡ 이하는 공공분양주택(1천73가구), 전용 85㎡ 초과는 민영주택(462가구)으로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신설되는 역이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용지가 있고, 중심 상업지구도 가깝다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
다음 주에는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더샵리듬시티', 전북 완주군 이서면 '완주이서신일해피트리',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더프리모84' 등 세 곳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