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strong> [사진=공동취재단]](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521/art_16537009682976_a5a8a2.png)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단체장들과 만난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내달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추 부총리는 이날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도 간담회를 여는 등 내달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