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명절 전 협력사 공사대금 100억원 조기 지급

  • 등록 2022.09.08 15:54:02
  • 댓글 0
크게보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약 1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의 협력사들에 부산신항만 7블럭 등 17개 현장의 공사대금 약 100억 원을 지급했다.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88개 회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협력사들의 자금 어려움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춘 기자 financialdaily@naver.com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