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태풍 힌남노 수해입은 포항 지역에 제품 1만 8천여 개 전달

  • 등록 2022.09.08 18:20:11
  • 댓글 0
크게보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이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자사 제품 1만 8천여 개를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와 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장갑차가 투입될 정도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렸다.

 

남양유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과수원’ 음료 750박스, 1만 8천여 개를 전달하여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신속한 지원이 이번 태풍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남양유업과 함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거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나섰다.”라며 “빠르게 피해 복구를 마치고 다시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경춘 financialdaily@naver.com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