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홍보에 동참

  • 등록 2022.11.23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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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2일 화북면 상송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힘 보태기에 나섰다고 밝혓다.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먼 거리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지적상담과 생활민원들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하는 지적행정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은 지적현장민원 처리 운영 후 시 역점시책인 ‘영천 주소 갖기’ 홍보와 함께 상송리 주민들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에 뜻을 모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은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현재 육군3사관학교와 탄약창 등 군 관련시설이 다수 있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 사통발달의 교통의 요지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가 지역 주민과 시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 주요사항을 행정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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