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신임 사장에 설영오씨 선임

  • 등록 2014.03.18 11:41:42
  • 댓글 0
크게보기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설영오(55)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선임 내정됐다.

1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설 전 부행장은 신한 아이타스 사장에 신규 선임 내정됐다. 최범수 사장이 KCB대표이사로 내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설 내정자는 부산진고등학교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에서 개인금융부장, 업무개선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설 내정자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보여준 전문성과 업무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설 내정자는 25일로 예정된 신한아이타스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재욱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