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투자증권 ETN서비스 개시

  • 등록 2023.11.30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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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정지호)는 지난 27일부터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ETN사무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 5월 예탁결제원의 ETN사무관리 업무 중단 선언에 따른 증권사별 신규업체 선정 작업을 통해 삼성증권, KB증권, NH증권에 이어 신한투자증권까지, 합계 시장점유율 56.6%를 차지하는 4개 증권사를 유치하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다양한 사무관리 경험이 있는 예탁결제원 전문 인력을 영입해 고객별 맞춤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ETN사무관리 시장 개척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신한투자증권 ETN서비스를 시작으로 자본시장 내 전체 사무관리 업무영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일류 펀드인프라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송지수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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